■ 진행 : 성문규 앵커
■ 출연 : 박원석 전 국회의원,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IGH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. 오늘은 박원석, 정옥임 전직 의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후반기 국회 대비 워크숍을 열었습니다. 행사에 참석한 160여 명의 의원들 가운데는 정청래, 김민석, 송영길, 세 명의 당권 주자들도 나란히 한 테이블에 앉았는데요. 분위기 어땠는지 잠깐 보고 오겠습니다.
[김민석 / 전 국무총리 : (보완수사권 폐지는) 여권 내에 문제 제기를 했고 다양한 경로로 당에 전달되었습니다. 5월에 처리가 됐더라면 조금 더 여유를 가질 수 있었을 텐데….]
[정청래 /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: 그럼 법을 만들어 놨을 거 아니에요? 그럼 그걸 제출하면 되잖아요. 근데 왜 제출 안 하죠? 5월에 처리해 달라는 것을 기억을 못 해요.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….]
[송영길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조율할 수 있는 문제를 가지고 정치 무기화시켜서 전당대회 앞두고 마치 정부를 상대로 싸움하듯이 쟁점화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.]
테이블에 나란히 앉아서 있을 때는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는데 기자들 앞에서는 날 선 발언들이 오고 갔습니다.
[박원석]
그럴 수밖에 없겠죠. 테이블에 마주앉아서 얼굴 붉힐 문제는 아닌 것 같고. 그러나 전당대회에 임하는 각자의 입장이 있고 또 각자가 생각하는 전략이랄까 이런 게 있지 않겠습니까? 아직도 사실은 시간이 많이 남았어요. 8월 17일이기 때문에. 그리고 세 분도 아직 출마 선언을 한 상태는 아닙니다. 그래서 공식 출마 선언 이전인데도 전당대회가 조기에 격화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보이는데, 어찌됐건 오늘은 의원 전체가 하는 연찬회였고 또 22대 국회 후반기를 어떻게 운영할 건가라는 당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기 때문에 저 자리에서는 다 의원들이기 때문에 전당대회의 신경전, 이런 게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여전히 입장이 다른, 특히 검찰개혁 보완수사권 문제에 대해서 김민석 전 총리, 정청래 대표 간에는 정부가 당을 향해서 법안 처리를 해달라는 시점을 놓고 뚜렷한 이견을 보이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.
... (중략)
YTN 구수본 (soobon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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